파주시는 19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강원석 등 4명을 ‘제22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1년부터 2021년까지 8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예의 수상자는 ▲고품질쌀 생산 부문 강원석(62·쌀) ▲채소·특작 부문 김현오(64·콩) ▲축산 부문 사택환(60·한우) ▲과수·수산·임업 부문 김현옥(52·수산) 등 4명이며, 화훼·과학영농 부문은 평가점수 미달로 미선정됐다.

파주시 농어민대상 4개 부문 수상자

이번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에 총 17명의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현지 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11월 11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고양파주투데이 전기석 선임기자 ksjeon@goyangpajutoday.co.kr 전기석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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