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돋보기】‘초코파이’가 러시아 군수물자?

한용태 전문위원 승인 2022.11.04 14:30 의견 0

10월 31일(월)

√‘국적불명’ 핼러윈에 코로나로 억눌렸던 욕구 폭발 → 3년 만에 노마스크,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 몰려. 외국인 26명 사망 역대 최다... 주한 외국대사관도 대응 초비상.(매경 외)

√지구 인구 전망 → 2022년 유엔 추계에 따르면 2100년에 104억명 정점 전망. 또 다른 기관의 전망으로는 국제응용시스템연구소 2070년 98억, 미국 워싱턴대 2064년 97억 전망.(중앙선데이)

​√‘메디푸드(환자식)’ → 2020년 식약처. 특정 기준을 맞추면 ‘○○환자식’으로 표기하고 마케팅할 수 있게 허용... 암환자 식단형 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단백질 유래 열량 18% 이상, 포화지방 유래 열량 7% 이하, 나트륨 135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매경)

11월 1일(화)

√일하는 노인이 늘어나는 이유? → 자녀 지원이 감소한 것도 큰 이유. 2008~2020년 사이 자녀의 지원을 받는 고령층 비율은 75%에서 65%로 줄었고, 금액도 연 2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 보고서.(한국)

√외신들, 이태원 사고 집중 조명 → 뉴욕타임스(NYT) 등 많은 매체, 경찰의 대비 부족을 지적.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에서 핼러윈은 어린이들이 사탕을 얻으러 가는 날이 아니다, 20대 젊은이들이 핼러윈 복장으로 치장한 채 클럽에 가는 행사로 변모했다’고 기사.(문화 외)

√국민 1인당 육류 소비 → 가장 많은 곳은 미국으로 연간 100kg이 넘는다. 우리나라도 62kg으로 세계 평균 33.7kg의 거의 2배다. 중국은 44kg으로 소비 총량은 세계 최대이며, 1인당 육류 소비가 가장 적은 국가는 인도로 연간 3.7kg...(헤럴드경제)

11월 2일(수)

√오늘부터 ‘오토바이 소음’, 과태료 10만원 → 심야시간 95dB(데시벨) 이상이 대상. 불법 개조를 하지 않은 배달 오토바이 등은 국립환경과학원 측정 결과 최대 소음이 93dB로 나타났기 때문에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경향)

√‘北핵실험’ 중국, 러시아도 반대표 → 유엔에서 북한 핵실험 규탄하는 ‘포괄적 핵실험 금지 촉구’ 결의안이 179개국 찬성 통과. 북한만 반대. 북한 핵무기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은 찬성 139표·반대 6표·기권 31표로 채택. 반대한 국가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시리아 등.(서울)

√‘초코파이’가 러시아 군수물자 포함? → 오리온 3분기 러시아 법인 매출 104% 폭증...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고열량인 초코파이가 시민들에게 생필품으로 인식, 매출 늘어. 러시아 군수물자에 포함됐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헤럴드경제)

11월 3일(목)

√인구 ‘소멸위험지수 → 지역 내 만20∼39세 가임(可妊)여성 인구를 만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비율로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2022년 현재 전국 45곳. 이중 경북 군위, 의성군이 0.11로 1위. 전남 고흥군·경남 합천군·경북 봉화군이 0.12로 2위.(문화)

√심폐소생술을 하면 가슴뼈가 부러진다는데 해도 괜찮나 → 이태원 사고 계기, ‘심폐소생술’(CPR) 관심 늘어. 생각보다 그런 사고 적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늑골 및 쇄골 골절의 사례는 1.7% 정도.(동아)

√한라산 가을 단풍 절정... 입장권 매매 다시 기승 → 한라산 탐방로 5곳 코스 가운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2곳은 예약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예약권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매매... 적발되면 1년간 입장 금지. 한때 방송 나간 이후 100만원에 사겠다는 글도 있었다고.(서울)

11월 4일(금)

√2021년 ‘세계기부지수’, 한국 최하위권 → 영국 자선단체 연구기관 CAF(Charities Aid Foundation). ▷낯선 사람을 도와주는 비율 ▷금전기부 ▷봉사활동시간 등 총 3가지를 조사하는데 한국은 금전기부 비율은 높았는데 다른 두 가지 분야가 아주 낮았다고.(아시아경제)

√작년 유치원 188곳 폐원... 초→중→고→대 ‘도미노 폐교’ 위기 → 전체 학생 수 587만여명으로 10년 전보다 150만여명, 20% 줄어. 정부, 내년도 공립학교 교원 정원 올해보다 2982명 줄이겠다는 감축안 국회에 제출.(문화)

√반도체 강국 한국? 장비 77% 수입에 의존 → 반도체 장비 수출 1~3위국은 일본(312억달러), 미국(284억), 네덜란드(201억), 장비 수입 1~3위는 중국(386억달러), 대만(298), 한국(250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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