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 확장 완료

인공폭포 인근 등 3개소 400m 구간
도로 폭 협소 구간 야자매트 활용 확장

김아름 기자 승인 2022.05.13 12:44 의견 0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가 개선됐다. 시는 보행로 일부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을 야자매트를 활용해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보행로는 인공폭포 인근, 장미원 인근, 전통정원 인근 3개소 총 400m 구간이다.

보행로 야자매트 설치 전

보행로 야자매트 설치 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시행과 새봄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공원방문객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시민이 걷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자매트 설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공원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원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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