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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돋보기】 비오는 날은 빈대떡
· 6월 27일(월) √울산 태화강 찾는 겨울철새 97종… 해마다 種 증가 →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 호사비오리 등 7종 추가발견… 개체수는 감소.(문화) √전국서 일본뇌염모기…급성진행시 사망률 30% → 부산·광주 등서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구토·설사··· 심하면 의식혼미, 경련도, 韓 OECD 국가 중
한용태 전문위원
2022.07.02 09:00
행복할 권리
【행복할 권리】 장마일기, 바람 부는 날의 전화
“뭐해?” “행복경을 읽어.” “그런 경도 있어?” “응. 그런데 무슨 일이야?” “생각나서 전화했어.” 바람이 심상치 않다. 생물냄새 펄떡거리는 도반에게 전화가 왔다. 평생 납자로 세상의 끝에서 산 이다. 경상도 기질이 강한, 그래서 절구통, 맷돌 소리를 듣는. “무슨 생각?” “왜 소싯적에 대자암에 살 때.” “크으
혜범 작가/원주 송정암 주지
2022.07.01 09:00
추억 속으로
【추억 속으로】 크레파스
12색에서 56색까지. 이 교묘한 빈부의 스펙트럼. 내 표현의 자유조차 그렇듯 현실의 제약에 가로막혀야 했다. 그런들 어떠랴. 고마운 크레파스는 서로 다른 색을 섞어 그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오묘한 조화를 가르쳤으니.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표현해야 할 세상 역시 그토록 휘황찬란한 것만은 아니었다.
유성문 주간
2022.06.30 09:38
제철, 초목이야기
【제철, 초목이야기】장마
한치의 어긋남이 없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자귀나무 꽃이 일제히 피고 있다. 모감주나무, 배롱나무, 능소화 등도 장마 때 꽃이 피지만 자귀나무 만큼 정확하지는 않다. 자귀나무는 장마 때 여지없이 꽃을 피워 내는 물귀신이다.자귀나무 이름 때문인지 별명에 귀신이 따라 붙는다. 가장 많이 알려진 별명은 잠자는 귀신이다. 해
홍은기 온투게더 대표
2022.06.29 09:00
원서로 세상읽기
【원서로 세상읽기】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역사와 사회-1
미국에서 한국 역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Edward W. Wagner(에드워드 와그너, 1924-2001)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연구했고, 한국학 강좌를 신설한 제1세대 재미 한국사학자였다. 그 이후 팔레, 커밍스, 던컨, 도이힐러 등 수많은 한국학 학자들이 저서를 발표했다. 이들 저서로 바탕으로 다양한
김위영 산업번역 크리덴셜 대표
2022.06.26 19:48
뉴스돋보기
【뉴스돋보기】 암호화폐, 파티는 끝났다
▶6월 20일(월) √정권교체기마다 갈등 낳는 대통령 임명직 → 감사원장이나 검찰총장, 한국은행 총재 같이 전문성과 중립성이 중요한 자리는 임기를 보장하고 나머지 정치적 임명직은 교체를 원칙으로 하는 제도화가 필요하다. 미국은 새 대통령이 바꿀 수 있는 자리는 의회에 의해 미리 발표되어 있다.(중앙선데이) √교통법규 위
한용태 전문위원
2022.06.25 10:42
추억 속으로
【추억 속으로】 선풍기
덜덜덜, 선풍기는 돌고 돌아가고, 여름 한낮은 무료했다. “덜덜덜, 손가락을 넣어봐, 덜덜덜.” 낡은 선풍기는 자꾸만 나를 유혹했고, 무료한 나는 시키는 대로 했다. 날개 마개를 손가락으로 눌러 선풍기의 회전속도 떨어뜨리기…. 그렇게 시작한 선풍기와의 힘겨루기는 기어이 사고로 끝이 났다. 그날 밤 어머니는 모기장을 잘라
유성문 주간
2022.06.23 00:33
제철, 초목이야기
【제철, 초목이야기】밤꽃
일 년에 한 번 떠나는 남도여행, 고속도로 정안 IC에 이르자 밤꽃 향기가 징그럽게 코를 후벼 파든다. 밤나무가 사방 천지에 깔렸으니 그럴 만도 하다. 밤나무가 어찌나 많은지 달리는 차 안으로까지 밤꽃 향기가 진동을 한다. 밤꽃 향기에 남자는 민감하지만 여자는 둔감하다고 한다. 밤꽃 향기 성분에 정액 성분이 들어 있어서
홍은기 온투게더 대표
2022.06.22 09:00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어느 피아니스트의 눈물
말을 멈춘 그녀가, 봉인이 풀려버린 오열을 꾹꾹 삼켰습니다. 시간이 정지화면처럼 멈췄습니다. 관객들의 숨소리도 멈췄습니다. 투명한 눈물이 가슴과 가슴으로 흘러갔습니다. 찰나처럼 짧고 영겁처럼 긴 시간이었습니다. 베토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이었습니다.“어렸을 땐 그렇게 싫던 베토벤이 언젠가부터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를
이호준 시인/여행작가
2022.06.21 09:00
원서로 세상읽기
【원서로 세상읽기】인간의 품격, 에이모 토울스의 소설들
Adversity presents itself in many forms; and that if a man does not master his circumstances then he is bound to be mastered by them. --Amor Towles, A Gentleman in Moscow, P18 역경은
김위영 산업번역 크리덴셜 대표
2022.06.20 09:00
뉴스돋보기
【뉴스돋보기】 국내 최고령 아파트, 역사 속으로
▶6월 13일(월) √‘투명망토 가능하다’ → “빛이 메타물질로 만든 투명망토를 타고 넘어가 뒤쪽에 있는 사물에 부딪혀 반사돼 다시 투명망토를 넘어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 들어오는 원리다. 내가 1cm×1cm 크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1,000만원 정도 든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지금은 섬유처럼 부드럽게 할 수 없어 한계
한용태 전문위원
2022.06.17 18:00
추억 속으로
【추억 속으로】 도시락
노란 도시락 뚜껑을 열면 황홀한 ‘계란 후라이’의 자태. 노른자 위의 노란색으로 물든 주변부의 밥알조차 그렇게 소중했건만, 아뿔싸! 호시탐탐 노리는 친구녀석들의 집요한 공세를 막아낼 재간이 내게는 없었다. 그렇다고 그냥 물러설 어머니가 아니셨다. 이야기를 다 들으신 어머니는 조용히 해결책을 찾아내셨다. ‘계란 후라이’를
유성문 주간
2022.06.16 09:00
제철, 초목이야기
【제철, 초목이야기】하루, 1일
"주황색 원추리는 오목한 배에 피어났고" 소설가 한강은 '채식주의자'를 쓰면서 왜 원추리를 소설 속 주인공 영혜 몸에 그렸을까? 나무로 여기며 육식을 거부하는 그녀가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싶다. 원추리 꽃은 향기가 없는 데다가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데이 릴리 Day Lily이기도
홍은기 온투게더 대표
2022.06.15 09:00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스물세 살 용접공
그녀는 스물세 살이라고 했습니다. 그 나이 특유의 풋풋함이 아니더라도, 선이 무척 고운 얼굴이었습니다. 조금은 인색해 보이는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도 감탄하기 바빴습니다. 올들어 가장 무더웠던 날이었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습니다. 저는 반팔옷으로도 견디기 힘든 그 열기
이호준 시인/여행작가
2022.06.14 09:00
원서로 세상읽기
【원서로 세상읽기】인플레이션 시대가 다시 올까?
The recognition that substantial inflation is always and everywhere a monetary phenomenon is only the beginning of an understanding of the cause and cure of inflation. --Milton Fr
김위영 산업번역 크리덴셜 대표
2022.06.13 09:00
뉴스돋보기
【뉴스돋보기】 송해, 천상의 무대로 떠나다
▶6월 7일(화) √‘(한국식당에서는) 여종업원들이 가위를 들고 뛰어다닌다. 마치 병원 응급실을 연상케 한다’ → 고기, 냉면 등을 자르는 데 가위를 쓰는 것에 부정적 시선을 드러낸 뉴욕타임스의 10여년 전 기사. 그러나 지금은 뉴욕에만 ‘미쉐린’ 별을 받은 한국식당은 6곳...(중앙선데이) √‘어차피 기차는 갑니다’
한용태 전문위원
2022.06.11 09:45
행복할 권리
【행복할 권리】 ‘어설프다’와 ‘야무지다’
요즘 나는 많이 어설퍼졌다. ‘야무지다’는 경남 쪽 방언으로 알고 있다. 야물딱지다? 야물다 쯤 되겠다. 그런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스님아, 좀 야무지게 매조져 봐라.” 어릴 적 경남 쪽에 고향을 둔 자연농 선배스님이 계셨는데 항상 처음과 끝을 강조하셨다. ‘매조지다’는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다’란 뜻이다.
혜범 작가/원주 송정암 주지
2022.06.10 09:00
추억 속으로
【추억 속으로】 못난이 삼형제
예쁜 누나는 경대 위에 놓인 못난이 인형들을 보며 자꾸만 배시시 웃고 있었다. 그 인형들의 표정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그 인형을 선물한 작자 때문임이 분명했고, 나는 공연히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아내야 했다. 그 작자가 지금의 매형인지 아닌지 결코(?) 알지 못하는 나는, 이제 세월의 흐름 속에 그만큼 느슨해진 누나의 얼
유성문 주간
2022.06.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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