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업의 일상통신】 아이가 죽고, 남편이 맞고, 자신은 죽게 된 현장의 공통점 하나
생후 24개월 된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에서다. 아이 엄마는 아빠와는 별거중인 상태, 알바를 하러 전전날 오후 3시경 출근했고, 이틀 밤을 지새운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아이가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엄마는 일을 마친 뒤, 술도 마시게 돼 집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이는 추위에 노출돼 떨었을 가능성이 있다. 23년 2월 2일의 일이다.엊그제쯤 두 건의 사망 사고가 더 기사화 됐었다. 하나는 만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