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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업의 일상통신】 옳음만 남고 모든 껍데기는 가라

_누가 나에게 “그게 아닙니다!”라고 한다면?

누가 나의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그거 아닌데?”라고 말한다면, 나는 무릎을 꿇고서 말할 것이다.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 오늘 같은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저녁 6시 30분~40분 사이에 나는 저녁상을 차려낸다. 아내와 두 아들(고2, 중3 남자)이 자리에 앉는다. 아주 보통의 식사시간 풍경이다. 오늘의 메인 요리는 쭈꾸미떡볶이다. 마트에서 사 온

【원동업의 일상통신】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참사가 아니라 사고, 희생자 아니라 사망자로 부르는 정부

아주아주 단순하게 세상을 나눈다면, 우리는 두 개의 세계에 산다. 아톰의 세계와 비트의 세계다. 기와 이의 세계, 구체와 개념의 세계. 불가에서는 아마도 이를 색(色)과 공(空)의 세계라고도 부를 것이다. 언어를 가까이 하는 내게 그것은 ‘세상’과 이를 부르는 ‘이름’ 정도가 될 것이다. 사실과 진실의 세계쯤.할로윈은 10월의 마지막 날, 그러니까 10월 31일이다. 서양에서는 이 날 세상에 쳐놓았던 ‘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