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동아건설과 SM삼환기업 10개의 계열사가 파주시 운정1동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SM동아건설과 SM삼환기업에서 지난 14일 파주시 운정1동에 쌀 20kg, 100포를 기부했다.

운정1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SM동아건설과 SM삼환기업의 10개의 계열사(기업)가 동참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으며, 나눔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 20kg, 100포를 전달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쌀은 연말, 연초 중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M동아건설 박상원 대표와 SM삼환기업 송동근 대표는 “이번 기탁 물품이 연이은 물가상승과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상기 운정1동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1동은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적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031-820-7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파주투데이 전기석 선임기자 ksjeon@goyangpajutoday.co.kr 전기석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고양파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