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4일(월)
√계도기간 끝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첫날 → 10대 중 9대 안 지켰다... 우회전할 때 전방 신호등이 적색이면 일시정지 후 진행해야. 위반 시 범칙금 6만원. 시민들은 적응 어렵다 반응.(동아)
√‘도래인’(渡來人) → 8세기 일본 인구 600만 명 중 200만 명이 백제에서 건너간 도래인이었다. 덴지(天智) 천황은 나당연합군과 싸우는 백제를 위해 군사 2만 7000명을 보냈다. 그러나 나당연합군에게 궤멸된다.(중앙선데이)
√기초지자체 인구 1위 → 전국 자치구 중 인구 1위는 65만 8006명(3월 말 기준)의 서울 송파구.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청라·검단 신도시가 있는 인천 서구, 61만 2828명.(경향)
◆ 4월 25일(화)
√아파트도 ‘깡통’ 위험 → 17개 시·도 중 12곳이 전세가율 80% 넘어. 특히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지역도 ▷충북(115.3%) ▷전북(110.7%) ▷충남(110.1%) ▷경북(109.3%) 등 4곳. 전세가 비율 낮은 시도는 ▷세종(48.9%) ▷서울(54.8%) ▷경기(75.5%) ▷인천(78.6%) ▷부산(78.8%)...순. 도시연구소.(헤럴드경제)
√길어지고 복잡해지는 아파트 명칭... 아파트 이름 가이드라인 만들자 → 20일 서울시 2차 공개토론. 2019년 분양된 아파트 이름의 평균 글자 수는 9.84자로, 4.2자였던 1990년대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일률적인 제한은 고유성 상실’ 반론도.(아시아경제)
√자동차 속도제한의 목적은 안전보다 유류절감? → 미국에서 최초로 연방 차원의 최고속도 제한이 도입된 것은 1974년 ‘긴급 고속도로 에너지 보존법’에 의해서였다. 70년대 초 오일쇼크에 따라 과속에 따른 유류낭비를 막기 위해 최고속도를 89㎞/h로 제한한 것이다.(문화)
◆ 4월 26일(수)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권 잘 팔린다는 통설 확인? → 기재부 복권위원회, 내년 복권 예상판매액, 올해대비 8.1% 증가한 7조 2918억으로 전망. 코로나 첫해인 2020년엔 경제는 -0.7% 역성장했지만 복권판매량은 12.5% 급증.(아시아경제)
√스쿨존서 음주운전사고, 아동 사망 땐 최대 26년형 → 대법, 양형기준 신설. 7월부터 적용. 양형기준은 판사가 형을 정할 때 참고해야 하는 기준이다. 그러나 양형기준의 상한선은 많이 올랐는데 상대적으로 하한선은 낮아 재량의 여지가 커 고무줄 양형 우려도.(동아 외)
√제주도 가면 보이는 게 카페? → 카페 수 2017년 784곳에서 올해 2062곳으로 6년 새 2.5배. 코로나 기간 중에도 카페는 증가. 폐업하는 가게도 한 해 300여개로 덩달아 증가세.(매경)
◆ 4월 27일(목)
√5월 4일, 사찰문화재 관람료 폐지 → 조계종, 개정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되는 5월 4일부터 산하 70곳 무료개방. 정부, 폐지에 따른 사찰문화재 보호 지원예산 419억원 편성.(문화)
√교육 불만 자퇴 시 ‘등록금 100% 환불제’ →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하는 학생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 전액 환불... 충북 세명대 국내 첫 도입. 기존 자퇴율 감안하면 한 해 10억 정도 예상. ‘학생가뭄’ 지방대 고육책...(매경)
√中은 바르고, 日은 먹고, 美는 입는다 → 대한상의, 한국방문 관광객 구매상품 조사해보니 중국은 화장품·향수(75.8%), 日은 식료품(41.9%), 美는 의류·피혁(43.4%) 가장 많이 찾아. 가장 큰손은 중국으로 1인 평균지출이 1546달러, 미국, 일본은 각 844, 796달러였다.(매경)
◆ 4월 28일(금)
√오락가락 이상한 올 봄 날씨 → 올 4월 1일부터 25일까지 15일(60%)이 일교차 10℃ 이상... 전문가, 기온변동 폭이 큰 편이지만 특이사례는 아니며 지난 3월이 워낙 따뜻해서 4월이 더 춥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 오는 5월엔 때 이른 여름 날씨 예상.(헤럴드경제)
√한국 최초의 국립공원 → 지리산국립공원(1967년) ▷최초의 도립공원, 경북 구미 금오산도립공원(1970년) ▷최초의 군립공원은 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1981년).(문화 외)
√‘아예 우회전 신호 생기면 좋겠다’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일주일째 혼란... 교차로의 우회전 차량은 직진방향 신호가 빨간불이면 무조건 ‘일시멈춤’을 해야 하지만 바뀐 제도를 모르는 운전자 너무 많아.(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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