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냉방용품을 후원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이웃을 위한 선한 행보를 실천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5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로부터 616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616만 원을 조성했으며,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하여 서큘레이터 40대와 공기청정기 필터 30개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관에 차량 구입 후원금(1,65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는데, 당일 후원품 전달식 후에는 이 차량을 타고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공기청정기 필터를 교환해주면서 더욱 의미있는 봉사가 되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에도 파주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공기청정기 30대를 후원했으며, 동일 가정에 필터를 교환해 주면서 일회성 후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주었다.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인 임영웅의 뜻을 그대로 닮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행보는 선한 팬클럽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6월 5일 발매된 신곡 ‘모래 알갱이’와 KBS2의 리얼리티 예능 ‘마이리틀히어로’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양파주투데이 전기석 선임기자 ksjeon@goyangpajutoday.co.kr 전기석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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