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4일(월)
√6.25는 끝나지 않았다 →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후 현재까지 4360명 전사. 한국군 4268명, 미군 92명 등 모두 4360명이 교전ㆍ대간첩작전, 비무장지대 수색 등에서 전사.(중앙)
√‘복숭아’ → 복사골, ‘도화동(桃花洞)’, ‘도화리(桃花里)’ 등 지명을 봐도 복숭아는 우리의 친근한 과일이었다. ‘복사뼈’도 복숭아 씨 모양을 닮아서 나온 이름이다. 자두·앵두·호두도 본래 紫桃(자도)·櫻桃(앵도)·胡桃(호도)로 모두 복숭아에서 비롯된 이름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60대 이상이 취득한 자격증 TOP5 → ▷남자 1.지게차 2.조경기능사 3.굴삭기 4.전기기능사 5.방수기능사 ▷여자 1.한식조리 2.건축도장 3.조경기능사 4.제빵 5.양식조리.(중앙선데이)
◇ 7월 25일(화)
√누가 칼 들고 덤비면? → ①상책: 도망 ②중책: 중심 무너뜨리기 ③하책: 타격 맞대응... 신림동 칼부림 이후 삼단봉 등 ‘호신용품’ 검색 10배. 전문가, 실제상황 맞서면 도주나 시간벌기가 중요.(한국)
√인도 위 불법 주정차, 1분 지나면 ‘주민신고’로 과태료 → 8월 전국 지자체 시행.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1분 간격으로 사진 찍어 신고. 2019년 처음 도입됐던 규정, 전국으로 통일, 확대 시행.(경향 외)
√북, 핵·미사일에 올인하는 이유? →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파워’ 2023년 세계 군사력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6위로 미국(1위), 러시아(2위), 중국(3위), 인도(4위), 영국(5위) 등 핵보유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군사강국, 북한은 25위.(문화)
◇ 7월 26일(수)
√‘묻지마 범죄’ → 우리보다 먼저 심각성 대두된 일본에서는 ‘지나가던 악마가 저지른 사건’이라는 뜻의 ‘토오리마 지겐’(通り魔事件)이라 부른다. 버블경제가 꺼지면서 빈부격차,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고독사와 같은 문제가 그 배경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40세 이후라도 ‘이 8가지’ 실천하면 무려 ‘24년’ 더 산다 → 미국 재향군인부 연구팀, 재향군인 71만명 조사. △비흡연 △활발한 신체활동 △하루 4잔 이상 폭음 안하기 △7∼9시간 잠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약물중독 벗어나기 등 8가지.(문화)
√인구절벽에 국민연금 가입자 올 1분기에만 21만 감소 → 그동안 IMF 외환위기, 코로나 기간인 2019년에 연간 10만명 내외 소폭 감소는 있으나 이번처럼 인구 감소에 의한 대규모 감소는 처음이라는 분석.(문화)
◇ 7월 27일(목)
√더위는 이제부터 → 기상청, 26일 올해 장마 끝났다 발표. 당분간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3도(일부 지역 35도) 안팎의 폭염 전망. 이번 장마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7mm로 1973년 전국 관측망이 확충된 이래 역대 세 번째.(동아)
√하숙이 돌아왔다 → 대학가 하숙 빈방 찾기 힘들어. 전세사기 우려 없고 원룸 월세 상승에 한달 원룸 비용으로 숙식 해결, 보증금, 관리비도 필요 없어 인기.(헤럴드경제)
√‘조개껍질’, ‘조개껍데기’ → ‘껍질’은 사과·양파처럼 부드러운 겉, ‘껍데기’는 조개·달걀 같이 단단한 겉을 말한다. ‘조개껍데기’가 맞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은 ‘조개껍질’이 이미 굳어진 말이라 하여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렸다. 두 말 다 쓸 수 있다. 이렇게 된 데는 운형주의 노래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 7월 28일(금)
√외부인 통행 막는 아파트... 법적으로는? → 흔히 아파트 지을 때 외부인들의 통행을 위해 지름길 역할을 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한다. 이를 설치하면 용적률 등 혜택 부여. 그러나 일부 단지에서는 혜택은 받고 준공 후 길을 막는 사례도 있어. 이를 해소할 이행강제금 같은 구속력 있는 수단은 현재 없다.(동아)
√그동안 우리 수출을 지탱해준 ‘중국·반도체’ 대신 ‘미국·자동차’가 수출효자 부상 → 2분기 대중국 수출은 306억달러, 미국은 282억달러로 격차가 23억에 불과. 이는 2004년 4분기 18억 이후 약 19년 만에 최소폭. 전문가들, 당장은 미-중 역전 쉽지 않을 것 전망.(아시아경제)
√어린이집 10배 늘렸더니 인구가 늘었다 → 지난해 80만명 인구 감소한 일본... 나가레야마시는 인구 늘어. 어린이집 대기아동 ‘제로’에 지자체에서 직접 원아 등하교 픽업 서비스. 한달 요금은 1만 8000원. ‘학부모 야시장’ 등 부대사업도 인기.(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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