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도서관, ‘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 운영

김아름 기자 승인 2024.07.05 10:47 의견 0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에서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 ‘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을 운영한다.

작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글을 쓸 기회를 제공할 이번 강좌는 시집 <책기둥>, <배틀그라운드>,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산문집 <준최선의 롱런>, <일기시대>,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등을 발표한 문보영 시인이 진행한다.

강좌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답게 문보영 시인의 실제 일상과 창작 경험을 반영한 ‘도서관 시인 : 도서관에서 시 쓰기’, ‘일기주의자 : 무정형의 일기 쓰기’라는 주제로 7월 23일, 30일 화요일 14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강좌를 통해 작가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하고, 창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9일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https://www.goyanglib.or.kr) 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는 행신도서관 (☎031-8075-92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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