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7일‘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 행사로, 전국의 보건소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각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소그룹 재활프로그램 및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방문 재활 및 간호를 제공,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 공감 시네마’ 성료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제 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치매에 대한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치매공감시네마’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관람 및 기념촬영․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치매환자․가족․고양시민 등이 참석했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와 그녀를 돌보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애환을 담담하면서도 진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으랏차차 중산1동 ! 축제' 연계 치매 예방 홍보부스 운영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난 28일에 진행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에서 ‘치매예방’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와 연계해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치매가족 자조모임-사랑이 눈뜨개’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제8회 생명사랑영화제 개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27일,‘제8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CGV고양백석에서 개최했다.
생명사랑영화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과 야간 총 2회 진행했으며(주간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야간 영화 ‘애프터썬‘), 상영하는 영화와 시간대를 다르게 편성하고 영화평론가의 영화 해설 시간을 준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풍성한 감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시민 김0선씨는 “행사를 통해 영화 속에 담긴 삶과, 죽음, 생명 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상담,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상담 및 문의사항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031-927-9275), 센터 관련정보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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