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기석 선임기자 승인 2024.11.26 10:36 의견 0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2일 ‘20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결과 보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1월 22일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주최한 ‘20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의 결과 보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복지급식관리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2024년 신규 개소하는 54개 사회복지급식센터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 지역별 지원 서비스 편차를 줄이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에 개소한 의정부센터로부터 지도를 받아 지난 7월 사회복지급식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했다.

그간 사회복지급식센터는 급식소 35개소를 등록하며, 등록 목표인 35개 미만 대비 100%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사회복지급식 등록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영양 관리지원, 당뇨식을 포함한 4종의 식단 및 조리 지시서 제공, 대상자별 교육지원, 급식소 환경 위생 개선을 위한 주방 덮개 청소, 방충망 교체 특화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및 위생관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모든 사회복지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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