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25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213명을 신규 선발했다. 사진은 고양유니브 대학생 멘토가 학교를 방문해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장면.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213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유니브’는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인적 인프라로, 고양시 선배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학과 멘토링을 수행한다.

이번 2025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모집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학과의 다양성,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해 신청자 총 318명 중 2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3월 중 진행되는 2025년 ‘고양유니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지난해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 68개교와 연계해 30,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도 인문․공학․사회과학․예체능 등 170여 개 학과의 멘토들이 참여해 고양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며, 관련 활동은 유튜브 채널(고!유니버스) 및 인스타그램(goyang.un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gi2vh9nh7o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yang.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