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1급/2급 ▲복지원예사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등으로 모집 인원은 각 18명씩이다.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1급/2급은 성인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 전문 프로그램 운영 강사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후 노인복지관련시설인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에 연계 취업이 가능하다.

복지원예사 3급은 원예를 정신의학, 재활의학, 사회학, 간호학, 상담심리학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하는 원예 치료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과정은 간단한 베이킹과 샌드위치, 파이, 샐러드, 케이크 데코 및 꽃짜기, 파이핑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및 창업도 가능하다.

자격증 과정 외에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나만의 것을 만들어 가는 행복을 찾는 과정으로 ▲부동산 경매따라잡기▲회화작품전시반▲마음챙김 명상 수강생도 함께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직업 경쟁력 있는 강좌 구성과 더불어 전문 강사진 편성으로 여성의 취업과 창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