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민안전체험교육 운영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동안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선발된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나, 화재와 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시민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일반시민과 학교 신청을 이원화해 접수받고 있다. 일반인은 고양시 통합예약(http://www.goyang.go.kr/resve), 학교는 원클릭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https://www.goyang.go.kr/)을 참고하면 된다.

2025년 제3기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 실시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한 ‘2025년 제3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3월 2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증가와 함께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031-8075-282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에 실시한 ‘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20명의 시민이 참여해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익혔다. 또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