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동종합사회복지회관, ‘2025년 여름김치 나눔행사’ 진행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2025년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150가구에 시원한 여름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송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임직원, 복지회관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갔다.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이음’ 3차년도 평가회 진행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중장년-이음’ 자원봉사자인 희망 발굴단과 이웃 보듬이와 함께 3차년도 평가회를 개최했다.


‘중장년-이음’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양시 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가회에는 희망 발굴단과 이웃 보듬이 봉사자들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8명(희망 발굴단 13명, 이웃 보듬이 1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이날 평가회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발굴과 돌봄에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장년-이음’ 사업은 1차년도에는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의 발굴 및 지역사회 연대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차년도에는 네트워크 체계화와 범위 확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3차년도에는 지역 내 촘촘한 복지 관계망을 기반으로 안전망을 제도화하고, 정책 제안을 시도하며 한 단계 더 나아갔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 고립가구 발굴 위한 문고리 홍보 이어가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DMC해링턴플레이스NHF아파트에서 ‘찾아가는 향동복지관’ 문고리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4월 DMC하우스디 403세대 방문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DMC해링턴플레이스 1,521세대에 문고리 홍보지를 게시했다.

또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이야기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문고리홍보’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고립·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도 고립가구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더 적극적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향동·덕은 지역 내 아파트 4단지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 세대 문고리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