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김수진 의원(일산3동·대화동), 김희섭 의원(주엽1·2동), 천승아 의원(비례대표)이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기초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와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매년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비롯해 행정, 봉사, 문화 등 각 영역에서 남다른 공헌을 펼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수진 의원은 제9대 고양시의회 개원 이후 시민 안전 강화와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입법 및 행정 감시 활동에 집중해왔다.
김수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부터 노후 변압기, 하수도 요금 문제까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희섭 의원은 현재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고양시 복지와 문화정책을 앞장서 챙기며, 특히 저소득층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길벗가게의 체계적 관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 정책의 강화 등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희섭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대표해 펼쳐 온 활동으로 의미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승아 의원은 지난 2022년 최연소 지방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청년 세대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확보 정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힘써 왔다.
천승아 의원은 “청소년․청년 세대와 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보다 귀 기울이고 지역과 현장을 바꾸는 정책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은 6일 부천시의회에서 시상식을 거행하고 김완규·심홍순 경기도의원(광역의정대상)을 비롯해 각 분야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