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문산거리축제 현장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회원과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성매매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매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퀴즈 및 즉석 경품 증정 ▲부채, 열쇠고리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반성매매 홍보물품 배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 던지기 놀이 등 참여형 활동이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