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점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고 사회적 기업 ‘함께하는 우리’는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스타필드 고양점, 취약계층 위해 6,500만원 기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사랑의 성금 6,500만원을 기부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6,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스타필드 고양점 강필서 점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 중 1,5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아동 친환경 재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5,000만원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온누리 상품권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2017년 개점 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10억 원에 이른다.

강필서 스타필드 고양점 강필서 점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함께하는 우리, 3,600만원 후원금 전달

사회적 기업 ‘함께하는 우리’가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에 3,600만원을 후원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사회적 기업 ‘함께하는 우리’가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에 3,6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홍정봉 함께하는 우리 대표이사는 “장애인 체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회사 임직원이 3년간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후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게임 패럴림픽 출전하는 고양시 대표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파주투데이 김아름 기자 ar990909@naver.com 김아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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