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월)
√고령사회 단계 구분 → ▷‘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 ▷‘고령 사회’ 14% 이상 ▷‘초고령 사회’ 20% 이상... 2049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율 40% 전망.(중앙선데이, ‘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기획기사)
√다시 수능 보는 ‘2030 만학도’들 → 26세 이상 의대, 약대 입학 4년 새 4.5배 늘어. 대기업 취업해도 미래 불안, 20~30대 직장인들 ‘의치한약수’(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겨냥 다시 대입 응시. 대입 변수된 직장인 수험생.(서울)
√72세 조용필, 9년 만에 신곡 →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두 곡. 모두 자신의 곡 대신 해외 작곡가 곡.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세렝게티처럼’은 1985년 발표한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라고. 실제 조용필은 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를 찾았던 적이 있다.(중앙)
▶11월 22일(화)
√지난 60년... → 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시작된 1962년 대비 1인당 명목 GDP는 2990배, 자동차 등록 대수는 480배(66년 대비), 수출액은 4680배(65년 대비), 기대수명은 20년 늘었다(70년 대비). 반면 1970년 229만ha에 달했던 경작면적은 2021년 156만ha까지 줄어들었다.(조선 외)
√골치 아픈 낙엽, 좋은 해결방안 없나요? → 지자체들 수백 톤 처리 골머리. 올해는 가을비에 낙엽이 하수구 막아 서울에서만 침수피해 신고 200여건. 퇴비 활용의 경우 시간이 3년 가까이 소요되고 질도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고.(헤럴드경제)
√24일부터 편의점 내 비닐봉지, 식당·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 음식점의 일회용 종이컵 금지 → 위반 시 과태료 부과는 1년 유예, 편의점 생분해성 비닐 허용 등 여러 가지 예외가 있고 대체품 없어 현장 혼란 예상.(문화)
▶11월 23일(수)
√대중교통 이용 줄고 자가용 이용 늘어 → 지난 5년간(2015~2020년) 5대 광역시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3~11% 떨어지고 승용차 분담률은 4~11% 증가. 이에 따라 5대 광역시가 버스, 지하철의 적자로 투입한 재정지원금은 최근 5년간 6조 3441억으로 5년 새 1.87배 늘어.(문화)
√북, 식량난 20년 내 최악 예상 → 2002년 이후 400만톤대 유지해왔던 식량작물 생산, 올 150만톤 감소한 300만톤 예상... 북한 논밭의 위성 영상 등을 분석해 추정한 수치. 이 와중에 ICBM에 1년치 쌀 수입비용의 1/3인 270억~406억원을 날리고 있다. 다만 북한이 식량부족에 내성을 갖춘 만큼 눈에 띄는 동요는 없을 전망.(한국)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김치종주국, 빛바랜 ‘김치의 날’ → 11월 22일은 세 번째 맞는 ‘김치의 날’. 그러나 올 10월 김치 수입액은 전년 대비 50.9% 증가한 역대 최고. 누적 수입액도 1억 4152만 달러로 수출액 1억 1864만 달러보다 16.1%나 많아.(아시아경제)
▶11월 24일(목)
√‘빈곤 포르노’ 불똥 튄 구호단체 → 모금을 위해 열악한 처지의 사람들을 자극적으로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80년대 유럽의 한 단체가 앙상하게 마른 아프리카 어린이의 몸에 파리 떼가 달라붙은 영상으로 수억 달러의 금액이 모금되자 다른 단체도 이를 따라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각 단체들은 자체 기준을 마련 이를 막고 있다.(국민)
√경기침체로 폐지 가격 급락 → 올 초 ㎏당 140원 수준에서 이달 들어 50~60원까지 떨어져... 100kg을 주워도 1만원 벌이 안 돼. 가격도 가격이지만 경기침체 영향으로 배출되는 폐지 자체도 줄어.(문화)
√국내 인구이동 48년만에 최저 → 주택 매매가 줄며 인구이동도 감소.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국내 이동자수 45만 6000명, 1년 전에 비해 15.5% 급감.(매경)
▶11월 25일(금)
√지방의원 후원회 불허는 헌법 불합치 → 헌재, 정치자금법 6조 2호에 대해 7대 2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 법을 개정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해당 법조항의 효력은 유지된다.(한국)
√한은, 기준금리 3.25%로 인상 → 이번엔 0.25% 소폭 인상. 15개월 새 가계이자 36조 급증. 이창용 한은총재, ‘국민 고통 알고 있다’ 했지만 금통위원들은 적어도 0.25~0.5% 포인트 추가 인상 의지 보여.(매경)
√우루과이와 0대0, 낙관과 비관 사이... 16강 확률 59%?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1차전은 모두 96경기였는데 이 가운데 23경기가 무승부. 무승부 팀 46개 중 27팀이 16강에 올랐다. 약 59%의 확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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