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 “관광·산업·교육·주거 명품 도시로 키워낼 것”
20일 오전 정책 발표 기자회견 가져
3가지 금융정책·5가지 민생정책 발표
강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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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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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20일 오전 10시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갑 미래비전 발표에서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순 표 금융정책 3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신용등급제 신용점수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용점수가 낮은 금융 취약 계층에게 금융 응급센터를 설치해 자영업자와 다중 채무자 원금 상환 유예 등 한국형 신용점수제로 금융이 가난을 구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학자금 대출을 학자금 대여제로 전환해 사회 첫발부터 신용불량자로 출발하게 만드는 제도를 개선하고 셋째, 무주택자와 1가구 1주택자를 위한 주거 복지를 위한 금융 사다리를 구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생 위기를 돌파할 문명순표 민생정책도 발표했다.
첫째, 근로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해 유리지갑 봉급 생활자의 실효세율을 정상화하는 근로소득세 물가연동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주거복지를 위한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실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분양가격 정상화, 부동산 시장 혼란을 줄이고 셋째, 국민연금-기초연금 연계 감액제도 보완, 넷째, 교육과정에 기초금융 경제 과목 이수 필수 마지막으로 초중고교생 월 30만원 교육 바우처 제공을 밝혔다.
이날 발표한 고양갑 미래 비전에는 가장 먼저 ▲고양시청사 원안대로 조속한 착공 추진 ▲덕양, 일산 균형 발전, 명품 덕양 건설 ▲고양관산역 화수역 신원역 추진 ▲대곡 역세권 개발과 고양동-관산동 소각장 결사 저지 ▲공기업 이전, 민간기업 유치단 설립 ▲교육,체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핵심 정책공약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문 예비후보는 “지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검찰독재와 싸워왔다”며 “민주당이 선택한 후보, 이재명을 지켜온 후보 문명순이 고양갑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22대 총선 승리를 이끌고 고양갑을 관광, 산업, 교육 주거의 명품 도시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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