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책 읽는 가족·시민 선정

도서대출량, 연체 횟수 등 고려 총 23가족 개인 10명 선정

김아름 기자 승인 2024.08.30 09:48 의견 0

고양특례시는 가정에서부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4년 고양시 책 읽는 가족과 시민'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가족회원 및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도서대출량 ▲이용성실도(연체횟수) ▲대출도서의 다양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3가족과 개인 10명을 선정하고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선정된 책 읽는 가족·시민에게는 고양시장 표창장 및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가 수여된다. 특히, 우수 3가족은 ‘2024 고양 독서대전’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년간 대출 가능 권수 확대와 연체로 인한 대출 정지 해제권을 제공한다.

2024년 고양시 책 읽는 가족·시민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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