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위문금품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3억 3,000만 원 상당 전달 예정

전기석 선임기자 승인 2025.01.21 09:20 의견 0

파주시는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3억 3,258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사회복지시설 84곳과 저소득층 1만 1,27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지원하고, 기초생계 수급자에게는 가구당 2만 원,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가정위탁아동에게는 1인당 문화상품권 2만 원,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가구당 6만 원의 생필품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라며 “파주시민 모두에게 평화로운 일상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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