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5일 교통안전시설물 6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 엄성은 고양시의원과 함께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교통안전시설물 6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는 보행자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신호등, 잔여시간 표시장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왔다.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6곳에는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들여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작년 말 일산시장 앞과 정발산동 저동고 사거리 일대에 설치한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효과가 있을 경우 관내 다른 교차로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