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9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개정 표준보육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월 1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0명을 대상으로 '개정 표준보육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0~1세, 2세, 3~5세(누리과정)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누리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신체운동·건강' 영역으로 통합하고, 기존의 6개 영역을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5개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0~1세와 2세로 나누어진 영역별 목표도 0~2세로 통합됐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https://www.pajus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