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당청소년수련관,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1일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스포츠 활동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 및 홍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스포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0월에는 고양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풋살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협약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문화예술·스포츠 활동 특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발대식 ‘준비해 봄, 시작해 봄’ 성료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들의 연간 활동을 시작하는 청소년동아리연합발대식 ‘준비해 봄, 시작해 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행신·화정·주교청소년자유공간 소속의 참여기구 및 동아리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지도자 및 동아리 소개, 활동선언문 낭독, 동아리 간 관계 형성 및 교류활동, 특색있는 팀빌딩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은비 위원장은 “문화의 집과 자유공간 청소년들이 펼칠 활동이 기대되며, 다양한 연합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참여기구 및 자율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활발해 질 청소년 연합활동을 기대한다”며“성사청소년문화의집 20주년을 맞아 청소년동아리지원,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청소년여가축제‘허니 페스티벌’ △경기공유학교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청소년자원봉사단‘탄소중립 실천 현황 조사’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간담회 개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2025년 상반기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5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청소년기 부모 교실: 자기 주도 학습 - 우리 아이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간 관리’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했으며, 자기 주도 학습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효과적인 시간 관리 방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2025년도 신입생의 학부모는 “1년을 대기하고 라온꿈터에 입학해서 기대감이 컸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곧 있을 2박 3일 하이힐링원 캠프를 앞두고 아이가 벌써 들떠있다. 많은 체험학습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순 관장은 “일산서구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과 협업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초등 4~6학년 대상의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를 위한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와 관련 문의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031-995-419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