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북튜버 캠프 6기 모집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 영상을 입다 ! 어린이북튜버 캠프 6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북튜버 캠프는 2021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는 마두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 여름방학 집중과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는 북큐레이션은 물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에 영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융합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책을 소개하는 영상 ‘북트레일러’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협동과 소통의 중요함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7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전화(031-8075-9066)로 문의하면 된다.


아람누리도서관, 김멜라 작가 초청 ‘이 계절의 작가’ 운영

아람누리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 김멜라 작가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코너 운영,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작가에 대해 깊이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을 장식할 김멜라 작가는 ‘2014년 자음과 모음’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첫 소설집 ‘적어도 두 번’과 두 번째 소설집 ‘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환희의 책’과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을 썼다. 또한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 안팎으로 주목받은 작가이다.


김메라 작가의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나를 소설가로 이끈 책’을 주제로 강연이 열리고,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꿈과 환희-책에서 찾은 질문들’을 주제로 북토크가 개최된다. 강연과 북토크는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열리며, 오혜진 문학평론가가 북토크 진행을 맡는다.

강연과 북토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각 프로그램 시작 3주 전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람누리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31-8075-9041)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