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예술인의 작품전시회’가 종료됐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울림미술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예술인의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개인 작가 등 총 193명이 참가해 366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회화, 서예, 공예, 디지털 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전시는 마감되었지만, 전시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9월 30일(화)까지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gy2025art)에서 병행 운영된다.

정은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고양시민과 장애예술인이 서로 만나 공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