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최진영 작가 편 운영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 계절의 작가’ 최진영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 코너,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겨울을 장식할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 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 작가는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 <쓰게 될 것>을 비롯해, 장편소설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등과 산문집 <어떤 비밀>,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최진영 작가는 이상문학상,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소설이라는 선물≫은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북토크 ≪책으로 나누는 이야기, 소설가 최진영을 만나다≫는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진행된다. 북토크는 문학잡지 악스트의 백다흠 편집장과 함께한다.
강연과 북토크 참여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람누리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31-8075-9041)에게 문의하면 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아빠랑 함께 하하호호 책놀이’ 운영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과 11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아빠랑 함께 하하호호 책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빠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으로 유아기 언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1회차(11.16.) <파바로티> 책 읽기(음악 주제 독후활동)△2회차(11.23.) <헬렌켈러> 책 읽기(협력, 긍정 주제 독후활동)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2019년~2020년생 아이와 아빠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신청/참여]-[독서문화프로그램]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075-9163)로 문의하면 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어린이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첫 소설 쓰기’ 운영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어린이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첫 소설 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고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1회차(12.1.) 이야기 씨앗 심기(매력적인 캐릭터 만들기) △2회차(12.8.) 이야기 새싹이 돋아요(사건 만들기와 플롯 구성) △3회차(12.15.) 꽃이 피었어요(집필과 완성)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초등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신청/참여]-[독서문화프로그램]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075-91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