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보육유공 교육부장관상 수상

파주시는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정부 보육정책의 체계적 집행, 공보육 기반 확충,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보육정책 추진 등에서 폭넓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2기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역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 점 또한 높이 평가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보육 기반을 강화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보육 수요에 적기에 대응해왔다.

보육시설 환경개선, ‘그린리모델링’ 지원, 경영안정화지원금 제공 등을 통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줄였으며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를 확충해 지역 균형 보육 기반시설 구축에도 힘썼다.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 북부 최초로 ‘위기아동보호센터’를 개소해 위기아동 보호에 앞장섰으며 ▲급식 위생 및 감염병 관리 강화 ▲안심병원 지정 ▲아동학대 예방 기반시설 확충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보육교사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고 대체인력을 관리해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사업 홍보, 특수 시책, 정책 기여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파주시는 자체 예산 확보, 사업 기간 단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2024년에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토지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바로잡고 기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조리읍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1개 지구 총 9,594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6개 지구 총 917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에는 5개 지구 총 951필지를 선정해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