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동우체국 4월부터 운영중단

재건축 공사로 61년만에 운영 중지

김아름 기자 승인 2023.03.02 09:14 | 최종 수정 2023.03.10 10:04 의견 0


우정사업본부 고양덕양우체국은 2023.4.1.부터 소속국인 고양능곡동우체국(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97)의 재건축 공사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1961년 신축 후 약 약 61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우편 및 금융의 보편적서비스를 제공한 고양능곡동우체국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3년 신축공사를 실시 예정으로 공사 기간 운영을 중지할 계획이다.

공사 실시기간 고양덕양우체국은 주민 불편을 감소하고자 인근 우체국에 인원 보강 등의 조치를 하여 신속 정확한 우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고양덕양우체국장은 “신축공사로 인하여 2024년 중반까지(예정) 고양능곡동우체국 운영을 중지하게 되어 주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이기에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능곡동우체국을 시작으로 덕양구 관내의 노후우체국에 대한 추가적인 재건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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