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구원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2개의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고양연구원의 첫 번째 세션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방안(박종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수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오은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 김수오 고양시청 자족도시실현국장이 참여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양연구원 두 번째 세션은 ‘고양시 자족성 강화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제로 운영되며, △고양시 자족성 강화방안(신학철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서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은 박병록 동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정병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정석 중부대학교 교수, 김수오 고양시청 자족도시실현국장, 전영환 고양연구원이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고양연구원은 앞으로도 품질 높은 정책을 개발하며 고양특례시의 싱크탱크로서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