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공고했다.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에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 등을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환경관리원 3명, 수로원 4명, 준설원 2명, 조리사 1명, 사례관리사 1명 등 5개 직종 11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25. 8. 24.)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으로, 직종별 요구되는 자격과 경력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고양시 채용시스템(goyang.jobagent.co.kr/)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9월 13일 필기전형, 10월 중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환경관리원 등 4개 직종은 면접전형 전에 체력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공공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무직근로자 채용에 필기전형을 도입하고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가산점 및 제출서류 등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https://goyang.go.kr) 및 고양시 채용시스템(https://goyang.jobagent.c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근로자는 2026년 1월부터 고양시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