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액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결액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특히 노인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일산역 일대에서 ‘65세 이상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과 무료 검진(흉부X선 검사, 필요시 가래검사)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도 시행하고 있다. 이때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야하며, 신분증 지참 은 필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결핵실(☎031-8075-4198, 3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