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경로당 100곳에 안마의자를 보급했다.
파주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경로당 100곳에 안마의자를 보급했다.
경로당 건강증진기기(안마의자) 임차 지원은 관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에 대한 3년간 유지보수와 정기적인 관리가 포함된 임차 계약을 체결하고,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했다.
파주시 관내 경로당 425곳 가운데 200개 경로당에 안마의자가 설치됐으며, 시는 내년까지 안마의자가 없는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