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참사랑회는 10일 파주시에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파주시는 10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 김종하 부회장, 반은주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파주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4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참사랑회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이후 1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힘든 경기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나눠주시는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리며, 파주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